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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박은지 "기상캐스터 필수품 '엉뽕'? 해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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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박은지 "기상캐스터 필수품 '엉뽕'? 해본 적 없어"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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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MC 겸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등장하는 기상캐스터들이 사용하는 '엉덩이뽕(엉뽕)'은 재미를 위한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은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질투의 화신'첫 방! 저도 나와요~ 박진 아나운서 역할~ 근데 기상캐스터들 엉뽕 안하는데, 저도 안 했었고요. 재미를 위한 거겠죠? 저는 짧게 짧게 씩 나오니까 잘 찾아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질투의 화신'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날 '질투의 화신'에서 뉴스 PD는 기상 소식을 전하는 표나리에게 "자세가 왜 그래, 가슴은 서울 쪽으로, 엉덩이는 동해 쪽으로 쭉 빼"라고 주문했다. 표나리는 방송 전 블라우스 뒤를 집게로 집고 엉덩이에는 뽕을 넣어 몸매라인이 최대한 드러나게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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