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원조 CF 여왕 강문영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멤버와 함께 양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새로운 멤버는 배우 강문영은 "20년만의 예능 출연에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강문영은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90년대 화장품, 의류, 가전 등 각종 광고를 포함해 잡지 표지부터 화보까지 모두 휩쓸었던 스타다.
그는 드라마 '야망의 세월', '사랑을 위하여', '도시인', 영화 '스물하나의 비망록', '도둑과 시인'등에 출연했다. 또 1995년에는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으나 2년만에 파경을 맞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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