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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최미선·기보배 선수 가족과 함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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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 3시 학교 국제회의장서 단체 응원
“광주여대 출신 최미선·기보배 금메달 기원”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단체 응원전에 이어 올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도 양궁 종목에 출전하는 광주여대 양궁부 출신 세계랭킹 1위 최미선 선수와 졸업생 기보배 선수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체응원에는 기보배 선수와 최미선 선수의 부모님이 함께 참석해 대한의 자랑스러운 두 딸이 브라질에서 꼭 금메달을 따기를 염원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단체응원전은 한국 양궁대표팀의 여자개인전이 열리는 8월 12일 새벽 3시부터 광주여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총장, 보직교수, 교직원, 재학생, 양궁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 시합에 참가중인 최미선, 기보배 선수와 한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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