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영상제작교실로 꿈에 날개를 달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희망문화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소질 개발 탐색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과 함께 하는 영상제작교실’을 13일부터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5일 수업제를 맞아 지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희망문화협동조합은 북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관련 연극과 영상 관련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희망문화협동조합은 연극에는 화술 수업, 연기 수업, 연극 워크숍을 진행하고 영상분야에는 전문가 특강, 시나리오 작법, 영상 촬영 및 편집, 시사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강사로는 차두옥(동신대 방송연예학과 교수), 김정희(영화 강사), 양정인(연극배우, 연출가), 영화 연기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연극과 함께 하는 영상제작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각 기수별로 20명씩 모집하고 각 15회씩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8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268-1388)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교육내용과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ok1388.kr)를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