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한국 올림픽 대표팀 '메달 개수를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대표팀이 획득할 금, 은, 동 메달 개수를 예상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정확히 맞추는 메달 개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이를 정확히 맞춘 1명의 1등 당첨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스톡 시네로 G1(STORCK SCENERO)' 자전거가 주어지며 1~2개 차이로 개수를 맞춘 2등 총 4명에게는 각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부품 및 액세서리 상품권 100만원을 제공한다. 이외 3등 총 1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부품 및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준다.
응모권은 이벤트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해 모터사이클 부품 및 액세서리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30만원 당 1장이 제공된다. 행사는 한남과 강남, 용인, 일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8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및 추첨은 8월 30일 발표되며 해당일에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공된 상품권과 쿠폰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내 할리데이비슨 전국 지점에서는 모든 품목의 모터사이클 부품과 의류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양찬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P&A 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색다르게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라이더 분들이 참여해, 경품 획득의 기쁨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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