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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축구] 브라질, 네이마르 앞세워 공세…남아공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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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축구] 브라질, 네이마르 앞세워 공세…남아공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네이마르.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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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A조 1차전인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경기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올림픽 우승 후보인 브라질이 네이마르를 앞세운 경기를 펼쳤지만 수적 열세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헤나투 아우구스투스, 바르보사, 산토스, 마르퀴뇨스, 가브리엘 제수스 등 핵심 선수들을 그라운드로 내보내 공격적인 경기를 하도록 했다.

하지만 중거리 슛도 골문을 빗겨가고 남아공에 찬스를 만들어주는 등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전에서는 남아공이 후반 12분 모리스를 투입해 공격력을 강화하고자 했으나 후반 14분에 음발라가 파울로 경고를 받아 퇴장 당했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 15분 루안을, 후반 21분에 하피냐를 투입했다.


수적으로도 브라질이 우세했으나 경기 흐름은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다. 네이마르의 활약도 아쉬웠고 수비도 흔들렸다.


결국 브라질과 남아공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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