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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이연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깜짝 등장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에서 이연수는 제주 박물관에 방문해 둘러보던 중 갑자기 나타난 지드래곤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그러나 이는 가상현실 체험이었다.
이연수는 가상 지드래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당황했지만 이내 익살스런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연수는 이날 방송에서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지드래곤과의 사진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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