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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정찬과 안혜지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관심을 모았다.
2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제주도 바다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제주 앞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한 가운데 정찬의 전문가다운 모습도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지는 자신의 다이빙 첫 도전에 두려움을 나타냈지만 정찬이 다정하게 안내하면서 바다에 입수했다.
다이빙을 마친 뒤 안혜지는 “바다 속은 못보고 정찬 눈만 봤다”며 “무뚝뚝 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좋은 오빠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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