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랍스터는 염색체 끝에서 노화방지 효소 계속 내놔…"난 나이들수록 근육질"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AD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카드뉴스]진시황도 몰랐던 '불로장생 이 친구'



불로장생(不老長生). 장수와 건강은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가장 큰 염원 중 하나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영생을 위해 미라를 만들었고, 중국 진시황은 불로초를 얻기 위해 노력했죠.


그런데 말입니다. 실제로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사는 동물이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랍스터 '래리'가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메인 주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지던 중 죽었습니다. 당시 나이는 '110세'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한 남성은 레스토랑 수족관에서 보통 랍스터 3배 이상(몸무게 15파운드, 약 6.8kg)의 몸집을 자랑하던 '래리'를 발견했습니다. 거대한 '래리'를 본 남성은 저녁식사를 위해 '래리'요리를 예약했죠.


이 사실을 알게된 동물보호단체 아이레스큐(IRescue Wildlife)는 '래리' 구조에 나섰죠. 이 단체는 300달러를 내고 래리를 다시 샀습니다.


래리는 스티로폼 박스 안에 얼음팩,해초와 함께 약 2460km를 날아 아쿠아리움에 도착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미국동물보호단체(PETA)는 "래리를 바다로 돌려보냈어야 한다"라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고급 요리로 더 친숙한 랍스터는 사실 생물학적으로 불멸에 가까운 동물 중에 하나입니다. 2009년에 캐나다의 한 어부가 잡은 20파운드의 랍스터는 무려 140살이었죠.


그 이유는 바로 '텔로미어(염색체 말단부분)' 때문입니다.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할 때 염색체와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문제는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인데요. 텔로미어가 너무 짧아지면 세포에 노화가 와서 더 이상 분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여러 노화현상이 발생하죠.


랍스터의 텔로미어는 짧아지지 않습니다. 랍스터는 텔로미어의 파괴를 막는 효소 '텔로머라아제'를 계속해서 활성화 하기 때문인데요.


랍스터는 나이가 먹어도 근육이 증가하고, 껍데기가 더 단단해진다고 하네요.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