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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의 극비 귀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민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김민희는 200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김민희는 "지금껏 원하는 남자는 거의 다 넘어왔냐"는 질문에 'Yes'라는 판넬을 들어보였다.
김민희는 "마음에 들면 나도 모르게 적극적으로 변한다"며 "어떻게 하는 것은 아니고, 좋으면 얼굴에 그냥 티가 난다.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다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할 때 내숭은 불필요하다"면서 "첫 눈에 반하는 일은 없고, 좋은 감정은 텔레파시처럼 느껴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1일 월간종합지 '여성동아'에 따르면 김민희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홀로 귀국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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