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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미래 문화인재 육성 '꿈키움창의학교' 4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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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미래 문화인재로 육성하는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배우 안성기, 셰프 이연복,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멘토로 참여

CJ그룹, 미래 문화인재 육성 '꿈키움창의학교' 4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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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CJ그룹은 청소년을 미래 문화인재로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키움창의학교' 4기를 8월 초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꿈키움창의학교는 CJ그룹의 식품 및 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키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활동에서 지속성, 임직원 참여, 비즈니스 연계의 원칙과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강조한 이재현 회장의 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올 해로 4기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음악, 뮤지컬, 패션, 요리, 영화 등 총 5개 분야에 꿈을 가진 2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초부터 운영된다.

4기에는 기존의 지역아동센터 외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대안학교, 수련관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CJ그룹 내의 업종별 전문가 외에도 대학생, 업계 최고 전문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CJ푸드빌·CJ오쇼핑·CJ E&M·CJ CGV 임직원들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및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이 주 1회 해당 기관을 방문해 문화창작 멘토링을 제공한다.


외부 초빙 멘토들도 꿈키움창의학교 강점이다. 배우 안성기가 교장선생님 역할인 마스터 멘토를 맡은 가운데 요리 부문 이연복 셰프, 패션 부문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영화 부문 이경미 감독, 뮤지컬 부문 남경읍 뮤지컬 배우 등이 멘토진으로 나선다. 이들은 특강이나 실습과정을 비롯해 2017년 1월 열리는 학생들의 창작 발표회인 꿈키움스테이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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