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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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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3일 테고사이언스에 대해 건강보험 확대 적용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는 지난해 2월 ‘건강보험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에서 중증화상에 필수적인 치료재료를 2018년까지 건강보험에 적용시키기했고, 이에 따라 관련 품목들의 보험 적용 확대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름개선 세포치료제(TPX-105)의 모멘텀도 작용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임상2상이 진행 중이며 올말 2상 완료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자가세포를 활용한 방식으로 독성 및 안전성 검사인 임상3상은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2017년 상반기 중으로 제품출시가 예상된다"며 "기존 화상치료제를 통한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성형외과,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으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테고사이언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6억원, 1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8%, 28.6%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이 연구원은 "테고사이언스는 안정적인 제품 매출 실현을 통해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이 2.2%에 불과하다"며 "타 바이오업체와는 차별적인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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