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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리엔트바이오, 이종장기 형질전환 돼지 개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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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오리엔트바이오가 국내 최초 이종장기 형질전환 돼지 개발 소식에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30분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75% 오른 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이종장기 이식과 관련한 초급성·급성·혈관성 거부반응을 제어한 형질전환 돼지 ‘사랑이’(GalT KO+MCP+CD73)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축산과학원은 2009년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단국대, 건국대, 전남대와 공동으로 초급성 거부반응 유전자(GalT)를 제거한 돼지 ‘지노’(GalT KO)를 만들었다.


2010년에는 초급성·급성 거부반응을 조절한 돼지‘믿음이’(GalT KO+MCP)를 생산했다. 이어 2011년 급성혈관성 거부반응을 억제한 돼지 ‘소망이’(CD73)를 개발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믿음이'의 심장을 원숭이에게 이식한 2014년 장기 이식에 사용한 원숭이의 제공과 실험 관리를 맡은 바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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