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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내 ‘한옥마을’ 조성, 新 주거유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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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 고운동 고운뜰공원 일대에 한옥마을이 조성된다. 세종 한옥마을은 전통 주택양식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새로운 주거유형을 제시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와 관내 1-1생활권 고운뜰공원 D10구역 단독주택단지에 한옥마을 조성부지 42필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공급될 총 42필지 중 15필지는 개인건축 수요에 맞춘 개별필지로 분양하는 획지(건축부지로 구획된 한 획지)형, 27필지는 동호회, 가족, 친구 등 소그룹 또는 한옥건축 업체의 수요에 맞춰 3개~8개 획지형을 묶어 공급하는 클러스터(집합체)형으로 추첨을 통해 공급된다.


개별필지의 면적은 290㎡~330㎡으로 공급가격은 3.3㎡당 175만원~240만원 사이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행복청은 해당 부지를 공급받은 입주자에게 한옥건축 지원금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옥지원 조례제정 예정), 부지 공급가액과 한옥 건축비 등을 더했을 때 일반 단독주택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연면적 99㎡에 3.3㎡당 건축비 900만원을 기준으로 토지가격과 건축비 그리고 지원금을 반영할 때 5억원 이내로 한옥을 건축할 수 있게 해 일반 단독주택지와 견줬을 때도 가격 경쟁력을 갖게 한다는 맥락에서다.


행복도시 한옥마을은 기존의 다른 한옥마을들과 달리 관광자원이 아닌 새로운 도시 주거문화로서 마을 단위의 한옥단지로 계획돼 있기도 하다.


대상부지는 고운뜰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고 지형상 도로에 비해 6m 가량 높은 곳에 위치, 완만한 경사지로 조망과 정온성(일정한 온도조건에서 생육을 하는 성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특히 온빛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상업시설, 세종시립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고 단지는 어귀길, 안길, 샛길, 골목길 등 크고 작은 길로 엮인 전통적인 마을길로 이어져 공동체를 형성(소규모 단위의 블록)하기에 적합하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행복청은 내달 24일부터 이틀간 한옥마을 부지 청약신청을 받은 후 26일 결과를 발표, 당월 31일~9월 1일 사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매각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열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세종 한옥마을은 공동주택 위주의 주거문화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새로운 도시 주거유형을 제시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행복청은 한옥마을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단지조성 과정 등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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