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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역 KCC스위첸 본보기집 24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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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역 KCC스위첸 본보기집 24일 선봬 성복역 KCC스위첸 전용면적 84㎡A형 주방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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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KCC건설은 24일 '성복역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들어서는 새 단지는 지하4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79ㆍ84㎡형 18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가깝고 인근 지역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 실수요자 수요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이를 겨냥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단지 모든 동을 남향배치하고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84㎡A형은 4베이 평면을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에 신경썼으며 주방은 입주민 선호에 따라 두가지 공간으로 구성하거나 택할 수 있게 했다. 84㎡B형은 작은 방의 드레스룸을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열설계기술을 도입하고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단열제를 적용키로 했다. 화장실 배수ㆍ배관을 당해층에서 해결해 욕실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스크린골프ㆍ피트니스클럽ㆍ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중앙동 옥상에는 정원이 조성된다.


도보권에 있는 성복역을 이용하면 분당ㆍ판교신도시,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단지 북쪽으로 성복천, 남쪽으로 응봉산이 있다. 대형마트ㆍ주민센터가 가깝고 성복초ㆍ성복중 등 관내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내달 7일 발표된다. 계약은 이후 12일부터 사흘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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