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가 개표중인 가운데, 탈퇴 쪽으로 기울었던 분위기가 24일(현지시간) 다시 잔류로 돌아섰다.
현재 51개 선거구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글래스고시티가 66.6%대 33.5%로 잔류를 지지했으며, 옥스포드도 70.3%대 29.7%로 잔류를 지지했다. 램베스 역시 78.6%의 표를 잔류에 몰아줬다.
이로 인해 잔류 측이 얻은 전체 표는 180만8139표(50.9%)로 탈퇴(175만5353표·49.1%)를 앞서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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