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라디오쇼'를 진행하는 개그맨 박명수가 키스데이에 관련된 청취자의 질문에 기상천외한 답을 내놨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딘딘과 이슬기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박명수는 한 청취자로부터 "오늘 키스데이인데 모닝 키스는 하셨냐"는 질문을 받았다. 매년 6월14일은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키스를 나누는 '키스데이'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박명수는 잠시 고민하다가 "모닝에는 잘 안 한다. 런치 이후로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