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기존에 PC에서 제공되던 API서비스 eFriend Expert를 개편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용 API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증권사 서버에 접속하여 시세수신, 주문송신, 잔고조회 등을 처리하는 통신연결 프로그램이다. API 서비스를 활용하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일반 프로그램 (HTS, MTS 등)을 이용하지 않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고객 본인에 맞는 증권서비스 화면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API 개편을 통해 기존 PC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가능하도록 해 편리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현재 모바일 API서비스에서는 국내 주식관련 조회 및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지점 방문 없이 홈페이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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