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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물놀이 대책 등 안전한 여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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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지휘관회의 갖고 풍수해·폭염 등 대책 추진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여름철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도민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소방지휘관 회의를 지난 10일 목포소방서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도내 13개 소방서장단과 소방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물놀이장 소방안전대책 ▲풍수해 등 긴급구조대책 ▲폭염 구급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명 해수욕장·계곡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수상구조대와 구조보트 등을 배치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운영하며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 소방차를 비롯한 수중펌프 및 동력소방펌프 등 각종 수난구조, 배수장비 일제 정비와 상황에 따른 단계별 광역 대응 출동시스템 확인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차 91대와 펌뷸런스 126대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구급장비를 비치한 폭염구급대를 운영해 현장에서 즉각 응급처치가 이뤄지도록 하고, 구급대원 상시교육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밀착형 소방정책 추진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소방력을 집중시키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로 빈틈없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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