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충일 연휴, 고속도로 몸살 우려 "중부·영동선 도로 차단 해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현충일 연휴, 고속도로 몸살 우려 "중부·영동선 도로 차단 해제"
AD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이번 주말부터 월요일인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을 전망이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5만대로 평소보다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8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 기준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3시간 10분, 강릉까지 5시간 30분, 부산까지 6시간 30분, 광주까지 5시간 20분, 목포까지 6시간 20분 등 평소보다 훨씬 길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11시∼정오께 기흥에서 청주까지, 영동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여주에서 속사까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현재 중부선·영동선 시설개량공사로 막아놓은 1개 차로에서 교통량이 많은 방향별로 차단을 해제할 계획이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