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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의 연인 에반 스피겔, 스냅챗 만든 27세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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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의 연인 에반 스피겔, 스냅챗 만든 27세 억만장자 에반스피겔.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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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8일 톱모델 미란다 커와 그의 남자친구 에반 스피겔이 초호화 저택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에반 스피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에반 스피겔은 미국 SNS '스냅챗(snapchat)'을 만들었다. 스냅챗은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을 친구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다. 다수 외신에 따르면 스냅챗 이용자는 1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에 따르면 에반 스피겔의 순 자산액은 21억달러(약 2352억원)에 이른다. 그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1983년생인 미란다 커는 그보다 7세 연상이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 커플은 캘리포니아주 브랜트 우드에 1250만 달러(한화 약 146억)의 대저택을 구매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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