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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서울옥션, 현 시점이 매수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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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9일 NH투자증권은 서울옥션에 대해 주가 조정이 일단락된 지금은 우려가 기대감으로 변하는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4월 경매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후 한국 미술의 유행이 단기 효과로 그칠 가능성, 인지도 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가능성, 소더비(Sotheby’s) 주가 부진에 따른 디레이팅 우려 등 서울옥션의 지속 성장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는 기우라고 일축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단기 호황이 발생한 2007년과 달리 최근 국내 미술시장 성장은 해외 관심에서 시작됐다"며 "페로탱 갤러리 국내 분점 설치, 뉴욕 전시 호조, 4월 홍콩 아트바젤 및 소더비 경매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한국 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확인됐고 차세대 한국 미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국내 메이저 경매, 온라인, 프린트베이커리를 통한 고성장을 기대했다.


백 연구원은 "당사가 추정하고 있는 5월 경매 최저감정가 총액은 170억원 수준"이라며 "현 시점에서 낙찰 실적을 예단할 수는 없으나 최저감정가 기준으로 하향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면서 전년대비 68.9% 증가한 2분기 기존 추정치 영업이익 76억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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