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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드림빌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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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드림빌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수상 지난 29일 연합뉴스가 주최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장성 드림빌’마을이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오혜림 귀농귀촌담당(왼쪽)과 박용봉 드림빌마을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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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귀농귀촌 박람회’서 전남 유일 선정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다시 한번 귀농귀촌의 일번지의 명성을 날렸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연합뉴스가 주최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장성 드림빌’마을이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용봉 마을대표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연합뉴스 사장으로부터 직접 상장과 마을현판을 수여받았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미래를 보는 귀농, 행복을 꿈꾸는 귀촌’을 주제로 열린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연합뉴스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75개 지방자치단체 중 9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장성군 농어촌뉴타운 드림빌 마을이 수상했다.


농어촌뉴타운 사업으로 조성된 ‘드림빌 마을’은 2012년 200세대가 입주한 장성의 대표적인 귀농귀촌 선두마을로써 주민들간의 화합이 잘 이뤄져 자치회와 부녀회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매년 2회 울력을 통한 제초작업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음악회 개최나 탁구동호회 같은 공동 취미활동을 통해 바쁜 농사일 틈틈이 문화생활도 함께 즐기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 마을 단합을 위해 사용하고 각종 생활 체육 활동 참여로 신나는 농촌생활을 이끌어 오고 있다.


박용봉 마을대표는 “우리 마을이 귀농귀촌 우수마을로 선정돼 마을주민 모두 기뻐한다”며 “앞으로도 활력과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다른 귀농인들에게도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귀농귀촌 일번지로써 도시민들에게 장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수도권에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석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귀농귀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 061-390-8431~3)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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