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SK하이닉스가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매수세가 몰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오후 2시1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0% 오른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 제일 꼭대기에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모건스탠리증권을 통해 75만9588주가 순매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 561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1조5885억원) 대비 64.6% 줄어든 규모다.
매출액은 3조6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줄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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