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기관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은 26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부래만복(扶來萬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부안군 기관장협의회는 이날 전주 한옥마을에서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한옥마을 일원을 거닐며 관광객과 시민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안군 기관장협의회는 매년 추석·설날 명절맞이 군·경 위문 등 부안군 지역화합 및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제4회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 맞이 홍보를 위해 여러 기관장들이 동참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안발전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가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새로운 천년으로 비상하는 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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