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다가오는 4월에는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실적 시즌인 4월까지 볼 때 성장 스타일의 계절성은 가치주보다 양호하다.”고 말하며 “4월까지는 무조건 실적에 사고 실적에 파는 성장스타일을 추천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 '경험적으로 위험선호는 가치주에 유리하고 안전선호 및 보합수준은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라면서 '현재 시점의 성장주는 1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종목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된 종목으로 쇼박스, 한미약품, OCI, 매일유업, CJ프레시웨이, 한진칼, 주성엔지니어랑, 카카오, 대우인터내셔널, LG생명과학, 동국제약, 롯데푸드, 파트론, SK케미칼, 성광벤드, LS산전, 롯데케미칼, LG전자, 풍산, 아모레G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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