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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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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 총선 대비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시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 18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사전에 투·개표소 등 선거관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15일간 사전투표소 95개소, 투표소 359개소 및 개표소 5개소 등 총459개소 중 동구 관내 투·개표소 70개소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점 확인사항은 투·개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기능 여부 및 고장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관계인 및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확인하고 관계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특별조사와 선거 당일 투·개표소에 소방력을 지원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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