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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총선 후보자들의 현수막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은 '총선 예비 후보자들의 현수막'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과거에는 거룩한 사진이 많았는데 요즘 벽보를 보면 전부 바보처럼 입을 헤 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후보들의 표정을 따라하며 "웃는 것도 아니고 우는 것도 아닌 이상한 표정"이라고 주장했고, 유시민은 "카메라가 어색해서 그렇다"고 예비후보들의 심정을 대변해줬다.
하지만 전원책은 이에 굴하지 않고 "포토샵도 엄청 할 거다. 포스터 사진 찍는 곳에 가보면 가발 쓰는 사람도 많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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