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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KB손해보험은 26일 오후 허정수 부사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취약 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허정수 KB손보 부사장은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한 성금이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손보는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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