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올해도 성장 모멘텀 둔화가 우려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장초반 약세다.
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장대비 2만2000원(6.97%) 내린 29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731억원"이라며 "올해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고 주가도 최근 시장 상황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다른 금융주와 비교했을 때 밸류에이션 부담도 있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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