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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효주가 최근 출연한 영화의 극중 캐릭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효주는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섬.사라진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염전노예사건을 취재하는 기자 '혜리'를 연기한 박효주는 "여성 캐릭터가 의존적, 도움만 주는 인물이 아닌 주체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이라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가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다가왔다. 욕심나고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섬.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39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포커스온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3월3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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