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우리카드 알렉산더";$txt="연패 탈출에 성공한 우리카드 배구단[사진=김현민 기자]";$size="550,315,0";$no="20160107221757351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2년 만에 셧아웃 승리를 했다.
우리카드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5-16)으로 이겼다.
우리카드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7승 24패 승점 21을 기록해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KB손해보험은 9승 22패를 기록, 승점 25로 우리카드에게 승점 4점차로 추격을 당했다.
우리카드는 2014년 2월 16일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긴 후 728일 만에 3-0 승리를 거두는 감격을 맛봤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14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25-19, 22-25, 25-22, 25-23)로 이겼다. 이재영(19)이 21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에 앞장을 섰다.
흥국생명은 이번 승리로 15승 11패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고 IBK기업은행은 18승 8패가 됐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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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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