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에 ‘이란 수출입 상담·지원 창구’를 25일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담·지원 창구는 본점 2층에 설치됐다. 이란 업무 담당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이란 교역기업의 대금결제 방법, 정부지침 및 교역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기업은행은 이란 교역 기업실무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월 16일 본점 대강당에서 ‘대이란 교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이란 수출 유망품목’, ‘이란시장 진출전략‘, ‘당행 지원제도’ 등을 주제로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실무자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기업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 해제에 따라 이란 관련 기업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별도의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대이란 교역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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