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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수원 삼성이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 중에 가진 첫 연습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수원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친선 연습경기에서 푸스카스 아카데비를 1-0으로 이겼다.
수원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김종민을 중심으로 고승범, 산토스, 장현수 등이 출전했다. 전반 37분에 선제 결승골이 나왔다. 김종민의 머리를 맞고 튀어 오른 공을 장현수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염기훈과 김종우, 고차원 등으로 멤버 구성을 바꾼 수원은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키면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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