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라크와 비기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이라크와 1-1로 비겼다. 2승 1무를 기록한 대표팀은 조 1위를 결정지으며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 22분 김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암제드 후세인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승점 3을 놓쳤다.
8강에 오른 한국은 23일 D조 2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D조 2위는 호주가 유력하다. 8강을 통과하면 카타르-북한 승자와 4강전을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