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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타히티의 지수가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현직 경찰인 지수의 아버지가 입장을 밝혔다.
지수의 아버지는 12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딸을 둔 아버지로서 소속사와 딸의 대응 방침을 존중하고 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히고 “내가 경찰관 신분이라는 것 때문에 자칫 본질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지수가 한국에 들어와 소속사와 협의해 절차에 따라 고소한다고 하니 소속사와 본인의 뜻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드림 스타엔터테인먼트는 스폰서 제안 글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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