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900붕괴]중국 기업들도 줄줄이 후퇴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1일 코스피지수 1900선 붕괴에 중국 증시 급락 및 위안화 약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내려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원양자원이 전일 대비 125원(3.47%) 하락한 3475원에 거래를 마쳤고 차이나하오란(2.18%), 완리(1.94%), 차이나그레이트(1.64%), 씨케이에이치(3.8%), 글로벌에스엠(3.34%) 등이 줄줄이 미끄러졌다.


박성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위안화 가치 하락의 공포’가 전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한국 증시(證市)와 환시(換市)도 동시에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특히 위안화 가치 하락이 원화 가치 하락,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지수 하락의 악순환 고리가 형성돼 있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