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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SBS 드라마 '달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아이유의 연인인 가수 장기하가 인터뷰에서 아이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1월 장기하는 한 매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연인 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장기하는 "그 친구(아이유)와 대화할 때 세대 차이보다는 잘 통하는 부분이 훨씬 많다"며 "나이 차는 극복 대상이라기보다는 서로에게 배울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또 장기하는 "그 친구는 자신이 살아보지 않은 시간을 산 사람과 계속 대화를 하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게 되고, 나는 그 나이를 지나왔다곤 하지만 (아이유에게서) 순간순간 10년 전 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달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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