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아파트값 '꽁꽁 얼었다'…대출규제·美금리인상 '악재'

시계아이콘01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올들어 첫 '0%'…시장 불안감에 '관망세'
분당 전세가, 위례·판교 입주 영향으로 소폭 하락


서울 아파트값 '꽁꽁 얼었다'…대출규제·美금리인상 '악재' 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의 아파트 값 상승률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0%를 기록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출심사 강화 방안과 더불어 미국 금리인상이 '악재'로 작용한 탓이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넷째주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0%를 기록했고, 경기·인천도 0.01% 오르는데 그쳤다.

서울의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북(0.13%), 양천(0.12%), 동작(0.11%), 강서(0.09%), 관악(0.09%) 지역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0.10%), 송파(-0.05%), 노원(-0.03%), 서대문(-0.02%), 강동(-0.02%)은 하락했다. 이중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상가 조합원 간의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아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늦어지면서 2000~3500만원 떨어진 영향이 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0.09% 떨어졌다. 강동(-0.32%) 강남(-0.22%)이 큰폭으로 하락했고, 서초(-0.01%)도 소폭 내려갔다.


신도시는 평촌(0.03%), 동탄(0.02%), 파주운정(0.01%)은 소폭 오른 반면 김포한강(-0.13%), 분당(-0.01%), 일산(-0.01%)은 중대형 면적대 거래 부진으로 가격 조정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인천은 안산(0.04%), 부천(0.03%), 평택(0.03%), 과천(0.02%), 시흥(0.02%), 고양(0.01%)은 올랐고 김포(-0.05%), 의왕(-0.04%), 남양주(-0.03%), 광명(-0.02%)은 하락했다.


전세의 경우 연말 '비수기'를 맞아 가격 상승률이 둔화됐다. 서울 0.07%, 신도시 0.01%, 경기·인천은 0.02% 상승에 그친 가운데, 아파트 입주물량이 일시적으로 몰린 지역은 국지적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양천이 0.33%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학군수요가 유입되면서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0단지 전세가격이 1500~4000만원 상승한 영향이다. 이어 성북(0.22%), 관악(0.17%), 강서(0.12%), 동작(0.11%), 송파(0.09%), 구로(0.08%), 노원(0.08%) 순으로 올랐다. 반면 성동(-0.02%)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동탄(0.06%), 일산(0.03%), 평촌(0.03%), 중동(0.03%), 산본(0.03%)이 상승했다. 반면 분당은 위례, 판교 등 인근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0.01%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하남(0.10%), 과천(0.06%), 용인(0.06%), 파주(0.06%), 의정부(0.04%), 김포(0.03%), 안산(0.03%) 지역이 상승한 반면 의왕(-0.10%), 광명(-0.03%)은 떨어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내년 민영아파트 공급계획 물량은 약 32만가구로 2008년 이후 연초 계획한 물량 중 가장 많은 수치"라며 "주택시장은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관망세로 전환돼 당분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