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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24일 서울 용산구 HDC신라면세점에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 이길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가(오른쪽부터)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날 전체 매장의 60% 정도 1차 개점을 한 후 내년 3월에 그랜드 개장을 한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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