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역 역세권·쇼핑시설 '강점'…23일 1순위·24일 2순위 청약 실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SK건설은 '휘경 SK뷰'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동안 방문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2구역에 들어서는 휘경 SK뷰는 지하3층~지상29층, 전용면적 59m²~100m² 아파트 8개동으로 총 900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SK건설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차별화된 설계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윤배 휘경 SK뷰 분양소장은 "휘경 SK뷰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중랑천·배봉산 등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며 "주차면 가로길이를 넓게 설계해 주차를 용이하게 했고, 녹지율을 30% 이상으로 높여 최근 강북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휘경 SK뷰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내년 1월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510만원대로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02-965-0900)은 사업지 내인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18-10번지에 마련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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