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오픈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중국 유명 여행 포털사이트 취날닷컴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 취날닷컴에 아시아나항공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http://asiana.qunar.com/ozair/)’를 오픈하고 베이징 소재 취날닷컴 항공사업부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양위 취날닷컴 항공사업부 대표가 참석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을 한 번에 마칠 수 있도록 개설된 취날닷컴 내 항공사 전용 웹사이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판매 채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중국발 항공권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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