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한때 690선이 붕괴됐다.
30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4.02포인트(0.58%) 내린 690.1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695.69 상승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며 개장 5분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8억원, 381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고, 개인은 60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전날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카카오(5.77%)를 비롯해 CJ E&M(0.24%), 파라다이스(0.75%)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1.37%), 동서(-0.82%), 코미팜(-2.55), 메디톡스(-1.7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인터넷(4.57%), 소프트웨어(0.60%)등은 상승 중이며, 종이목재(-1.82%), 건설(-1.21%), 유통(1.26%), 운송(-1.23%) 등은 하락 중이다.
이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1개 상한가 포함 280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하한가 없이 750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78개 종목은 보합권.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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