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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미실란 이동현 대표, 대산농촌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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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미실란 이동현 대표, 대산농촌문화상 수상! 지난 22일 서울 aT센터(양재동) 그랜드홀에서 곡성군에 자리잡은 이동현 농업회사법인 (주)미실란 대표가 제24회 대산농촌문화상(농업기술부문)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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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로 농업의 희망을 찾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22일 서울 aT센터(양재동) 그랜드홀에서 곡성군에 자리잡은 이동현 농업회사법인 (주)미실란 대표가 제24회 대산농촌문화상(농업기술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이동현 대표는 박사농부로서 꾸준한 우리 쌀 연구를 통해 독자적 발아현미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과 산업화로 우리나라 쌀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료곡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곡성읍 신기리, 장선리, 겸면 마전리에 친환경 원료곡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고품질 관리로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산·관·연·농민의 협력 모델을 제시한 공이 높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동현 대표는 “이번 수상에 더욱 힘입어, 앞으로도 우리 쌀로 농업의 희망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소식을 접한 유근기 곡성군수는 “미실란발아현미는 쌀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으로 연계하고 있는 창조농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세계로 진출해 곡성의 쌀산업발전에 견인차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농촌문화상은 교보생명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지난 1991년 제정됐으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앞장 선 인사를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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