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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일본어 능력 향상 목적, 대본 번역부터 공연 기획까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일본어학과(학과장 정하준)는 13일 광산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심청전’일본어 원어연극을 실시했다.
박순애, 가다레이코 교수와 재학생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재호(2년), 황현준·황찬미(1년) 등 20여명의 재학생이 일본어로 ‘심청전’을 공연했다.
한편 일본어학과는 재학생의 일본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원어연극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대본 번역부터 공연 기획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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