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첫삽 뜬 뉴스테이 1호…벌써 '완판' 조짐 보여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2일까지 e편한세상 도화 계약 진행
예비당첨자까지 돌면 매진 시간문제


첫삽 뜬 뉴스테이 1호…벌써 '완판' 조짐 보여 뉴스테이 첫 사업지인 'e편한세상 도화' 현장 전경.
AD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호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가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앞으로 사흘간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하는데 관련 업계에서는 앞선 청약에서 충분한 수요가 확인된 만큼 초기 계약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8일 대림산업 관계자는 "뉴스테이의 경우 일반 분양과 달리 거의 대부분 실수요자가 청약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물량이 총 2105가구나 되기 때문에 사흘 안에 '완판'되긴 힘들지만 예비 당첨자까지 순번이 돌아가면 100%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도화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보증금의 10%로 전용면적 59㎡의 경우 5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현 정부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첫 뉴스테이 사업지다. 인천 남구 도화동 60-1 일대에 총 2105가구가 공급되는데 전용면적별로는 59㎡ 549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다. 8년간 임대 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을 연 3%로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59㎡의 경우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 43만원, 72㎡는 6000만원에 48만원, 84㎡는 6500만원에 55만원이다. 보증금을 높이면 월세를 낮출 수 있는 전환보증금제를 통해 총 6가지 '보증금-월세' 조합을 입주 6개월 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2년마다 재계약 시 바꿀 수 있다.


이번 뉴스테이에 대한 수요는 이미 확인됐다. 지난 4~5일 청약 접수에 1만1258명이 몰리며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1년간 인천 지역 분양주택 청약경쟁률(2.6대 1)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다만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청약이라는 점에서 뉴스테이를 포기하는 사람이 다수 발생할 우려도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일반 분양과 뉴스테이에 중복 당첨된 사람의 경우 둘 다 계약이 가능하지만 한쪽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당첨자의 20%를 예비당첨자로 선발해 놓았다"고 말했다. 전용면적별로 적게는 100명에서 많게는 200여명이 대기하고 있는 셈이다.


또 입주까지 2년6개월여가 남은 것도 향후 변수가 될 수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통상 전세나 월세를 구하는 사람들은 당장 입주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뉴스테이 입주까지는 2년도 더 남은 상황"이라며 "또 기존 임대차 계약 만료 시기와 맞지 않을 수도 있고 가능성은 적지만 전월세 가격이 내리면 대규모 이탈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17일 열린 착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과 입주 예정자 7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뉴스테이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뉴스테이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풀면서 지원은 획기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