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진구 ‘201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시계아이콘00분 5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2~23일까지 구의공원에서 자매결연지 및 전통시장, 지역 내 기업체 등 총 19개 단체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01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자매결연지 등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농 상생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22~23일 이틀간 오전 10~오후 8시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 맞은 편 구의공원에서 진행된다.


장터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인제군·영광군·보은군·보령시·문경시·양평군·익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상상나라연합 회원국인 여주시·가평군·충주시·서산시·춘천시 등 12개 지자체 ▲ 지역 내 기업체 및 전통시장 등 총 19개 단체가 참여해 시중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우수 농·수산물 및 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광진구 ‘201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직거래장터
AD

특히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될 만큼 각광을 받아온 영광굴비, 서해안의 깨끗한 바다에서 생산한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 공기 좋고 물 좋은 보은에서 자란 무공해 친환경 생표고버섯, 생산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맛과 향이 으뜸인 충주사과 등 믿을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산지에서 바로 직송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또한 주민과 기업 간 상생경제를 추구하는 착한기업인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도 만날 수 있다. 장애인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희망을심는나무’는 장애인들이 직접 마련한 풍란소엽화분, 관엽화분, 다육 등을 선보인다.


또 시장 상인들로 결성돼 운영해오고 있는 ‘중곡제일시장 아리청정 협동조합’은 직접 짠 100% 국내산 참기름과 기능성 효소현미, 볶음참깨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자양골목시장과 중곡제일시장은 돌산갓김치, 꽃게장, 파김치, 과일 등을 판매한다.


지역 내 기업체인 제이에스상사와 예인은 스카프 의류 가방 비누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에서 김, 멸치, 모시떡, 젓갈류 등의 제품 판매와 장을 보며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알뜰장도 함께 열린다.

광진구 ‘201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직거래장터 판매 품목


농수특산물 판매품목과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추석을 맞아 마련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과 지역 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이용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