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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영포장, 국제테마파크 사업 재개 소식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대영포장이 화성시 일대에 5조원 규모의 국제 테마파크 사업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영포장은 5.21%오른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볼리가든 등 3곳이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콘셉트 공모에 제안서를 접수했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화성시 신외동 일대에 조성 중인 송산그린시티의 동쪽 420만㎡ 부지에 개발되는 초대형 복합프로젝트로 워터파크·테마파크·호텔·판매시설 등을 만들어 대규모 휴양단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영포장은 이 지역에 8만1241㎡ 규모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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