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부위 선보이며 미국산 육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 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국육류수출협회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세텍)에서 열리는 ‘2015 제35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미국산 육류를 선보이고, 새로운 식문화를 소개하며 트랜드를 선도해 온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채로운 미국산 육류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육류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국산 소고기 부위는 척아이롤, LA갈비, 왕갈비, 우삼겹, 토시살, 안창살, 늑간살 등이 있으며, 이 중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척아이롤, 등심, 안심, 채끝등심 등은 스테이크 컷으로 상품화해 전시할 게획이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국산 육류 제품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소고기는 갈비와 우삼겹, 돼지고기는 목살, 삼겹살 등 다양한 부위 시식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미국산 육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미국산 육류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레스토랑들의 미국산 육류 수요가 늘어났다”며,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미국산 육류를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식문화 트랜드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 참가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150여 개 업체의 200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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