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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쑥부쟁이' 로 서울시민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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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쑥부쟁이' 로 서울시민 입맛 사로잡아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2015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열린 코엑스에서 ‘자연과 힐링을 찾아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쑥부쟁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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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쑥부쟁이 홍보부스 성황"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2015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열린 코엑스에서 ‘자연과 힐링을 찾아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쑥부쟁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4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구례대표나물인 쑥부쟁이를 이용한 뿌쟁이 머핀, 쿠키, 즉석조리 나물, 장아찌 등 다양한 식품들을 선보였다.

즉석에서 만든 식품들을 맛본 서울시민들은 쑥부쟁이의 매력에 빠져 행사기간동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한 관람객은 “옛날 논두렁에서 자라던 쑥부쟁이를 이렇게 다양한 제품으로 만날 수 있어 깜짝 놀랐다”며 “쑥부쟁이의 맛과 향에 취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소장은 “우리군 특화나물인 쑥부쟁이의 6차산업화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쑥부쟁이를 활용한 농가 소득화에 더욱 힘쓸 것이며, 관광객들이 쑥부쟁이 하면 구례를 떠올릴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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